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17. (수)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가 내년 국내 결혼이주여성들의 부모를 초청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세기총은 보도자료에서 “내년 3월 7일부터 열흘간 다문화 가정의 부모 100명을 초청해 ‘제2회 다문화 가정 친정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국내 다문화 가정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기총 김요셉 대표회장은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삶을 돌아보고 결혼이주여성들이 국내에서 소외감 없이 대한국민 국민으로 소속감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청된 가정은 친정부모 2명의 항공료와 비자발급 수수료, 관광비용, 기프트 카드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 kccw.kr (세기총 홈페이지, 02-2232-6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