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대사,“한·미 관계 최상” | 작성일 2015.12.16 조회 수:24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16. (수)
마크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 정상회담이후 한국교회 등 다양한 단체의 역할 덕분에 현재의 한·미 관계는 최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어제 개최된 국민일보목회자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알렌, 언더우드 선교사 등 한국에 복음을 전한 이들이 한·미 관계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통해 한·미간 인적관계가 더욱 돈독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리퍼트 대사는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을 통해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북한이 핵 문제와 인권 문제 등에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성진 대표회장은 “목회자 포럼은 앞으로 한국교회의 새로운 도약과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