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청각·언어장애 성도함께 성탄예배 | 작성일 2015.12.23 조회 수:22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23. (수)
기감은 이날 오전 전국 농아감리교회 14곳 목회자와 성도들, 교단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드렸으며, 전용재 감독회장은 “예수님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이었다”고 설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농아교회연합회 회장인 김종인 목사는 “농아 교우들의 생활이 어렵다보니 교회 역시 재정적으로 열악한 경우가 많다”며 한국교회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기감은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초대해 ‘광화문 크리스마스’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이주노동자와 노숙인,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예배에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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