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23. (수) 

세계기독교교역자 홀사모선교회가 어제 결산모임에서 올해 선교사역 보고회를 진행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선교회 대표 이에스더 목사는 “2015년 한해동안 형편이 어려운 홀사모 가정 30곳에 매달 생활비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명절 나눔과 홀사모 병문안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선교회 관계자는 “여러 교회와 기관에서 이 사역에 동참해 주셨다”며 “2016년에도 홀사모 지원사역을 위한 교계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4년 홀사모수양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홀사모선교회는 1998년 공식명칭을 세계기독교교역자 홀사모선교회로 정하고 현재까지 남편 목회자와 사별한 사모들의 생활 지원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