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1. (금)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들의 테러와 무자비한 인질 살해 등으로 세계적인 비판이 확산되는 가운데, 2016년 새해에도 이슬람권의 성도들과 선교사들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슬람권을 위한 목요기도’모임은 최근 2016년 1월 기도제목을 공유하고 “억류돼 있는 크리스천들과, 위험지역에서 사역 중인 복음전도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기도모임은 이어 “수시로 공격과 파괴를 당하는 케냐와 인도네시아, 수단 등의 교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교회들이 부활의 생명으로 넉넉히 이길 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새해에는 수많은 무슬림들이 생명의 빛인 예수님께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의 최고지도자들이 회개하고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