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 신년사 | 작성일 2015.12.31 조회 수:38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5. 12. 31. (목)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이 어제 일제히 대표회장 명의의 신년사를 발표하고 새해 희망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과거의 반목과 갈등, 불화와 분열을 넘어 이제는 화목과 화합, 연합과 일치를 위해 도약할 때”라며 “화해, 일치, 연합의 시대를 열어갈 때 남북통일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016년은 사람이 먼저 보이는 세상이기를 바란다”며 “민족과 피부색, 이념의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연합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도 어제 발표한 신년사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고 아픈 이들을 위로하며 갈등의 현장에서 화해자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