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5. (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국내 주요 교단들이 어제 일제히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를 갖고 새해 첫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예장합동 박무용 총회장은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에서 드려진 신년감사예배 설교에서 “이슬람의 무차별적인 선교와 인권을 앞세운 동성애자들의 공격, 이단들의 공격적인 포교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신학과 신앙 안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은 서울 종로구 기감본부에서 드려진 신년예배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선한 일을 이뤄 가실 수 있도록 신앙의 삶을 살자”며 “비전의 터전에서 목적이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예장대신과 한국기독교장로회도 각각 신년예배와 시무식을 갖고 교단 화합과 일치, 진리의 실천에 주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