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탈북 루트 직접 탐방키로 | 작성일 2016.01.05 조회 수:46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5. (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북한주민들의 탈북 루트를 탐방하고 이들을 효율적으로 돕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평양과 평북, 용천, 함해노회 등 예장통합 5개 이북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용천노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4월 동남아 지역을 방문해 북한주민들의 탈북 루트를 직접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의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본 뒤 태국의 이민국을 방문해 탈북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이들을 효율적으로 돕는 방안을 연구할 방침입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0월 북한연구소를 창립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총회의 역할과 통일 이후 선교정책 수립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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