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다문화 10개 언어 요리문답 펴내 | 작성일 2016.01.05 조회 수:375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5. (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교육원이 100회 총회와 총회교육원 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이주민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한 기독교 핵심교리를 담은 요리문답을 펴냈습니다.
총회 관계자는 “다문화 인구 200만 시대를 맞아 기독교 핵심 교리를 각 나라말로 풀어내 한국어와 함께 담았다”며 “이주민 통계 등을 고려해 10개 언어를 선정해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윤태 기장총회 교육원장은 “나라별 언어의 특성을 고려해 각국의 신앙표현에 가까운 번역이 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자국어로 쓰인 책이 건강한 신앙을 형성하는 좋은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기장이 펴낸 요리문답에는 장로교회의 신앙문답 중 핵심적인 내용 99개항이 담겨있으며, 십계명과 주기도문에 대한 해설 등도 수록돼 있다고 총회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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