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문화확산 한국교회 대응 시급 | 작성일 2016.01.04 조회 수:26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4. (월)
국내 이슬람 문화 확산에 대한 한국교회의 각성과 대응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0년 국회의원 신분으로 이슬람채권법인 수쿠크법 통과를 저지시킨 이혜훈 전 의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한국교회에는 이슬람을 과소평가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22만 명의 기독교 순교자 가운데 대부분이 무슬림에 의한 순교”라며 “이런 실상을 뒤로 한 채 국내 일부 지상파 방송에선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로 미화하는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이슬람이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영국과 프랑스를 선택한 것처럼 아시아에선 한국을 타깃으로 삼았다”며 “한국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악법을 온몸으로 막아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