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1. (금) 

어제 밤과 오늘 새벽 한국교회가 일제히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지나간 한해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한편, 새해에도 성령충만한 신앙생활을 다짐했습니다.  

극동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원당교회 송구영신예배에서 ‘꿈과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선모 담임목사는, “요셉처럼 우리 삶속에 주시는 하나님의 꿈과 희망을 발견해 2016년 새해에도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자”고 권면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한국교회 최초의 송구영신 예배는 지난 1887년 드려진 새문안교회와 정동 감리교회 연합예배였으며,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 등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