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11. (월) 

‘제3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총 3개 분야의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에서는 세계선교 부문에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목회자 부문에 김성길 수원 시은소교회 원로목사, 낙도선교 봉사 부문에 강의구 서울 등촌제일교회 원로목사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조용기 목사는 설교에서 “믿는 사람은 어려움에 처해도 질병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예수 십자가의 능력이요, 긍정적인 믿음의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최 측은 오는 5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교회 은퇴·원로목사 3000여명이 참가하는 ‘2016 원로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