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후임목사 부자관계 이상적”-한목협발표회 | 작성일 2016.01.11 조회 수:26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11. (월)
원로목사가 후임 담임목사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가질 때 가장 이상적이고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노량진교회 림인식 원로목사는 지난 8일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 발표회에서 “사도 바울과 디모데는 믿음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처럼 동역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림 목사는 이어 “원로목사가 담임목사에게 비판보다 칭찬을 하고, 불평보다 위로를 한다면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며 “자신의 목회 공로를 잊고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 연합기관 대표자들은 ‘한국교회의 성결과 화해, 하나 됨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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