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명성교회,미자립교회‘동행프로젝트’ | 작성일 2016.01.07 조회 수:723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7. (목)
대형교회와 지역 미자립교회가 상생을 위해 결연을 맺고 재정을 후원하는 이른 바 ‘동행 프로젝트’가 화젭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 명성교회는 교구별로 지역 교회를 연결해 매월 선교비를 지원하고 이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결연 교회 목록에 타 교단 소속 교회도 포함시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선교비를 지원받고 있는 개척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장 크지만 이런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 전도를 위한 사역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사역에 활기를 띄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수원명성교회는 유만석 목사는 “작은 교회는 큰 교회의 ‘모판’ 역할을 하고, 큰 교회는 작은 교회의 ‘우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소통이 부족해 서로에 대한 오해를 갖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교파를 초월해 돕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