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15. (금)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어제 ‘한국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나’라는 주제로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인 각 교단들은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살리고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깊은 논의와 대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기독교 한국루터회 김철환 총회장은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한 에큐메니컬운동의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고, 예장고신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위 전문위원 안재경 목사도 “말씀의 권위 회복으로 변화와 갱신의 운동으로서 종교개혁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장합동 종교개혁 50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옥성석 위원장은 “2월부터 서울과 영남, 호남지역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개혁과제를 발굴해, 전국교회가 실천할 어젠다를 종합·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