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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과 그리스 동행 취재 작성일 2016.01.14 조회 수:464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14. (목)

 

 

시리아 내전으로 지금까지 45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가운데 자국의 테러와 내정 불안으로 세계 각국에서 난민들의 행렬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터키와 인접한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부터 그리스 국경인 마케도니아까지 난민과 동행 취재를 했습니다. 보도에 송옥석 피딥니다.

   

인구 8만 5천명의 레스보스섬 . 한 땐 그리스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였지만 지금은 터키에서 보트로 넘어온 난민들로 가득합니다.

 

레스보스섬은 그리스에 속해 있지만 터키와 10킬로미터 내외로 근접해 있어 난민들이 유럽을 향해가는 첫 관문과 같은 곳입니다, 난민 한 사람당 1500달러에서 3000달러를 브로커에게 내고 12인승 보트에 45명 정도가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오는데요 취재 중 실제 난민이 도착하는 장면입니다.

 

### 컷

 

이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평화로운 미래... 목숨이 위협되는 상황을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는 고백 속에 노인보단 꿈과 비전을 행해 찾아온 젋은 가족들과 청년들이 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장 큰 걱정은 남겨두고 온 가족들.. 바다를 건너자마자 기자에게 전화를 하게 달라고 요청합니다,

 

### 컷 5초

 

난민들이 현재 향하는 곳은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등 유럽의 일부지역. 그러나 가족들과 함께 마케도니아 국경과 세르비아, 헝가리, 오스트리아를 거쳐가는 걸음이 녹록치 않습니다. 난민 돌봄 사역을 펼치고 있는 조숙희 선교사입니다.


### 조숙희선교사입니다,

 

그리스를 통해 유럽으로 건너간 난민만 120만명ㆍ. 현지의 봉사자들은 시리아 난민의 유입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지만 아프카니스탄, 이란, 이라크, 볼리비아 등 내전과 테러로 고통받는 국가의 난민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평화가 없는 곳의 국민은 누구든 난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슬픔과 아린 생채기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스에서 송옥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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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