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19.(화)  
  
 
한국교회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책 제안을 위한 정책위원 모임을 갖고 기독교공공정책 취합에 나섰습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어제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제20대 총선 정책제안을 위한 정책위원 모임’을 갖고 다음 달 말까지 교계 의견을 모아 3월에 ‘교계 지도자 초청 기독교공공정책 발표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기공협은 “이렇게 모아진 의견을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에게 전달하고 각 정당과 후보의 답변 내용을 정리해 언론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 등이 지역후보에게 주요 사안에 대해 직접 질의함으로써 기독교 유권자들이 정당과 국회의원을 선택할 때 바른 판단을 하도록 도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