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25. (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금요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기관에서 제 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를 제 21대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이 대표회장은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을 회복하고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표회장은 ‘임기 중 중첨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동성애와 이슬람 조장•확산에 대한 대처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표회장 선거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과 교회의 대표성•공공성 회복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며 저 출산과 청년실업 문제해결, 다문화 가정•독거노인 등 소회계층을 섬기는 데도 헌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