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 25. (월)
제 39회 극동 포럼이 지난 금요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강사로 열렸습니다.
퇴임 후 첫 국내 특강 자리에 선 이 전 대통령은 ‘소명’이라는 주제로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하는 간증을 하며 “서울시장에 이어 대통령까지 된 것은 모든 상황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은 “미래에 잘 대비하기 위해 환경을 간과하면 안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 녹색성장을 강조했는데 거부할 수 없는 이 세계적 흐름을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극동포럼은 그동안 경제, 사회, 외교 등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대해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사회 현안을 조명하고 있으며,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04년 서울시장 재직 당시 극동포럼 강사로 강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