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2. 4. (목)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은 설 명절을 맞아 소속교회에 보낸 목회서신에서 이번 설에는 고향의 작은 교회에서 예배드리기를 요청했습니다.  

예장 통합은 오는 7일을 ‘동행하는 주일’로 선포하면서, 도시지역 교인들이 농어촌 지역 작은 교회를 방문해 도시교회와 농어촌 교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채영남 총회장은 목회서신에서 “한국교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작은 교회와 대형 교회, 농어촌 교회와 도시 교회가 동반 성장해야한다”며 “설을 맞아 고향의 작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동행하는 주일’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 총회장은 또 “시골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힘껏 헌금 하고, 방문 후에는 주보나 역사자료 등을 공유 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