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2. 3. (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 21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어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회장은 어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하며, 환골탈태의 정신으로 개혁과 갱신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기총 명예회장 조용기 목사는 설교에서 “민족이 어려움을 겪을 때 나라를 이끈 지도력은 언제나 교회였듯이 이 대표회장이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희망의 지도력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회장은 임기동안 동성애를 앞장서 저지하고 할랄식품을 통해 들어오는 이슬람 문화 확장을 경계할 것이라고 밝히며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에 적극 대처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