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5. 19. (목)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의 회심 278주년을 기념한 ‘생명나눔 특별행사’가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주최로 서울 종로구 감리회 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 올 사순절 기간에 진행했던 장기기증운동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에 참여한 고양 아름다운교회와 인천 일신중앙교회 등 18개 교회에 감사장이 수여됐습니다.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임석구 이사장은 “장기기증으로 이웃 사랑을 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라고 전했습니다. 

기감은 지난해 아펜젤러·스크랜턴 선교 130주년 기념사업으로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모금 활동을 펼쳐 시각장애인 6명의 각막이식 수술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