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5. 19. (목) 

한국선원선교회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부산 사상교회에서 ‘2016 바다주일 해양선교대회'를 개최합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제정된 것으로, 선원선교단체들은 2004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을 바다주일로 선포하고 해양업 종사자들의 복음화를 위한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바다주일 기념예배는 당일 부산과 남해안 등에 정박해 있는 외국 선박 선원들도 초청한 가운데 드려지며, 전 세계 1000만 선원들의 안전 항해와 만선 조업, 선박·항만 선교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선원선교회 최원종 대표는 “바다 위에서 외로움과 파도와 싸우는 선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한마디 기도와 사랑의 후원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