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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로그램‘이슈앤 미션’-영적 저출산률 문제 작성일 2016.11.29 조회 수:288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1. 28.(월)

 

 

극동방송의 기독교 시사 프로그램인 ‘이슈앤 미션’은 지난 25일 ‘한국교회, 전도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는 영적 저출산률의 문제를 다뤘습니다. 관계전도와 선교적 교회가 주요한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김용환 기자가 전합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서울 상암동교회 신민규 목사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선일 교수는 변화된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 전도 패러다임의 변화에 공감했습니다.

김선일 교수는 전도의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독교가 전래된 지 130년이 지나 신앙이 2-3세대로 넘어오면서 신앙이 문화화되고 관습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가속화되고 있는 개인주의화는 소속에 대한 거부감을 낳고 이는 공동체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교회에 대한 대사회적 이미지 훼손은 전도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를 위한 대책으로 신민규 목사는 관계전도의 중요성을 꼽았습니다. 신 목사는 전도에 대한 부담감이나 조급함 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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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 목사는 교회에 대한 이미지 제고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교회가 지역사회의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디아코니아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선일 교수도 전도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하며 선교적 교회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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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교수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이 자신의 삶을 전인적으로 지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FEBC 뉴스 김용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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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