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1. 24.(목)

예장 대신측 총회는 어제까지 사흘간 ‘2016 총회 영성대회’를 개최하고 성령 충만한 목회를 감당해 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목사의 의’를 제목으로 설교한 이종승 총회장은 “기독교를 적대시하는 환경이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영적 무장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목사부터 영적으로 충만해지면 교회도 달라질 것이라며, 그 힘으로 복음화에 앞장서자”고 말했습니다.

대표기도에 나선 최상용 예전교회 목사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간절하다”며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여 하나님의 뜻을 구했던 것처럼 이 나라를 구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영환 대전 한밭제일교회 목사는 특강에서 “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밌다”면서 “그 비결은 기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목사는 “금식기도와 새벽기도, 철야·산기도 그리고 땀을 흘리며 부르짖는 기도로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