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새누리당대표의원실까지 침투 | 작성일 2016.11.23 조회 수:42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6. 11. 23.(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른바 신천지가 새누리당 대표인 이정현 의원실까지 침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 대표는 “지금도 새누리당 안에는 신천지 신도로 의심되는 사람이 활동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조만간 사실관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대표는 “사이비 종교집단과 정치권의 결탁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라면서 “이번 기회에 부적절한 결탁관계를 밝혀내 더이상 반사회적 종교집단이 정치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이 의원실 관계자는 “9급 비서였던 A씨가 신천지 신도인지는 확인해보지 못했다면서 만약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채용했겠느냐”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 관계자는 “우리는 정치권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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