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경계해야˝ | 작성일 2017.01.23 조회 수:10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1. 23. (월)
이슬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인터서브선교회 폴 밴더 새뮤얼 전 대표는 지난 20일 가진 인터뷰에서 “이슬람이 몰려온다는 말을 듣고 두려움이 생긴다면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의 반응이 아니”라며, “두려움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오히려 마비시키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뮤얼 전 대표는 “두려움은 사탄의 중요한 전략이며,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할 때 담대하고 두려움 없는 복음을 전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무슬림 90%가 일생에 단 한 번도 기독교인을 친구로 둔 적이 없다는 통계가 있다”며 “신실함과 문화 이해를 통해 한국에 들어와 있는 무슬림과 좋은 관계를 맺고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기회로 삼아 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진짜 위기는 이슬람이 몰려오는 게 아니라 교회가 세속주의와 물질주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이라며 “교회는 세속주의의 거대한 물결 앞에서 복음을 어떻게 지키고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