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빠진 학교 성교육 표준안 | 작성일 2017.01.23 조회 수:11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1. 23. (월)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동성애 옹호·조장 관련 문구를 넣지 않기로 하자 학부모 단체들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등 시민단체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가 제3의 성, 성소수자, 동성애 등을 긍정적으로 소개하는 동성애 옹호·조장 문구를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넣지 않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는 우리의 아들 딸, 나라의 미래를 위해 당연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부모 단체들은 그러나 “남성 간 성관계가 에이즈 등 질병과 높은 관련성을 맺고 있기 때문에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이 같은 내용을 다시 넣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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