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측, 교단 역사 처음 아동세례 | 작성일 2021.12.27 조회 수: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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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2. 23.(목)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헌법 개정 이후 지난 25일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동세례를 시행했습니다. 예장통합 총회는 지난 9월 열린 106회 정기총회에서 아동세례와 관련한 헌법을 개정한 가운데 유아세례 연령을 출생에서 6세로 확대하고, 이번에 7~12세 어린이가 아동세례를 받게 되면서 유아세례와 입교 사이에 낀 ‘세례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모든 연령대에 세례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예장 통합 총회장 류영모목사는 세례자 어린이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직접 세례문답을 진행했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큰 목소리로 회중 앞에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이번 첫 아동세례는 일산 한소망교회에서 코로나19방역에 맞춰 299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성찬식으로 이어졌으며 세례를 받은 어린이와 가족은 교회가 준비한 휴대용 성찬키트를 받아, 타고 온 차량 안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류 목사의 성찬 집례에 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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