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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제19대 대선정책 1차 포럼 작성일 2017.03.28 조회 수:220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3. 28. (화)

 

 

오는 5월 19대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 보수 진영이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금지와 올바른 기독교 역사 서술을 주요 정책과제로 제안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등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대선정책연대는 어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 제19대 대선정책 1차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패널로 참여한 이용희 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는 “2007년과 2013년에 각각 제정 발의하려던 차별금지법에는 동성애에 대한 비판과 반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경우, 동성애를 ‘죄’로 명문화하고 있는 성경, 동성애가 ‘죄’라고 성경대로 가르치는 교회가 모두 불법에 해당된다”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명수 서울신대 교수는 “2015년 개정된 교과서 편찬기준에 따라 ‘근대문물 수용에 기여한 기독교’ 부분이 추가 기술된 국정교과서가 집필됐지만 현재 교육현장에선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종교 간 편향성이 없는 역사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독교계가 강력하게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을 파악하고 한국교회의 입장과 비교해 합당한 판단을 할 것’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갈 대통령 선출을 위해 사명을 다할 것’ 등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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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