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3. 28. (화)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하기 위한 기독학부모교실이 제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신앙 안에 바로 선 부모의 모습이 최고의 자녀교육 방법으로 제시됐습니다. 제주극동방송 조원혁 피디의 보돕니다.

학교폭력과 따돌림 등 청소년 관련 문제들이 제기 될 때마다 부모님들이 바른 신앙을 확립하고 다음 세대에 믿음의 유산을 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다음세대 교육에 대해 여러 가지 해결책이 있지만 부모님을 통한 가정의 변화가 그 근본 대책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어보입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어제 제주성안교회에서 기독학부모교실을 열고 바른 기독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제주지역 성도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성도들은 신앙과 태도와 학업이 연결되는 기독교적인 자녀관을 확립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독 학부모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박상진 소장은 “진짜 자녀교육은 부모의 변화”라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상진 소장의 말입니다.

(박상진 소장님 컷)

이번 기독 학부모교실은 오늘까지 기독학부모의 정체성, 여호와 경외 교육, 기독학부모운동과 하나님 나라 등의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febc뉴스 조원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