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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통계 1인 가구 비율 27.2% 작성일 2017.03.27 조회 수:243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3. 27. (월) 

 

 

우리나라의 가구 형태 가운데 혼자 사는 가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교회가 이들에 대한 목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용환 기자의 보돕니다.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 1인 가구 비율은 27.2%에 달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가구형태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형탭니다.

1인 가구의 증가의 배경에는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태도나 청년과 노년층 빈곤, 이혼율 증가, 급속한 개인주의화 등 사회 구조적인 요인들이 있어 1인 가구의 증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 같은 사회현상에 대해 교계 전문가들은 공동체성 해체라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대안 공동체 제공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장은 지난 24일 극동방송의 ‘이슈앤 미션’에 출연해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공동체성의 해체는 공감능력의 현저한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백 원장은 1인 가구 구성원들에게 교회가 공동체가 돼 줄 수 있도록 교회의 가족중심적인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UT 새로운 가족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가구를 아우를 수 있는 유연한 목회가 필요.

 

함께 패널로 나온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목회적 창의성을 주문했습니다.

CUT

 

이들은 1인 가구의 증가가 사회구조적인 배경이 있는 만큼, 청년층 빈곤 해소나 경쟁적 문화 해소 등 보다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도 교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FEBC 뉴스 김용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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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