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사역 설명회 개최 | 작성일 2017.05.24 조회 수:20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5. 24. (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선교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구성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동계특별위원회가 어제 강릉에 위치한 라카이 샌드비치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연합회장과 총무 초청 사역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영동극동방송 김혜미 피디가 보도합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선교 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지역의 목회자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 예배 컷 >
강원도 18개 시군의 회장과 총무 3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사역 설명회에서 말씀을 전한 최승천 강릉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은 동계올림픽이라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간을 아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선용하자며 동계 올림픽에 강원도 모든 기독교인이 하나가 돼 참여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동계 올림픽을 허락하신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 설교 컷>
예배에 이어 동계 특별위원회 본부장인 김석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사역 설명회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여하는 불신자 10만명에게 텀블러를 나눠주며 전도할 계획이라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김석영 목사 컷 >
한편,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간 2018 동계 올림픽 홍보사절단을 미국에 보내 미국 워싱턴dc, 뉴욕, 뉴저지, 필라데필아 등에 위치한 한인교회에서 이번 올림픽에 자원봉사와 기도, 후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총 인구수 150만명, 그 가운데 기독교인 비율 10% 미만인 강원도. 12년,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평창 동계 올림픽을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의 기회로 삼기 위한 지역교계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febc 뉴스 김혜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