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서대문측, 여의도순복음측과 통합할듯 | 작성일 2017.05.24 조회 수:25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5. 23. (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 총회가 여의도순복음측과 통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하성 서대문측 총회는 어제 서울 은평구 순복음교회에서 제66차 정기총회를 열고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측 총회와 통합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서대문측 총회는 이를 위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연합회’를 구성하고 ‘통합 헌법’을 만드는 등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신임 총회장과 박광수 재단법인 기하성 이사장에게 위임했습니다.
같은날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제66차 정기총회를 개막한 여의도순복음측 총회도 서대문측과 통합을 결의할 방침이어서 2008년 분열이 시작된 후 9년 만에 교단 통합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서대문측 총회는 어제 총회에서, 금권 선거 방지 등을 위해 총회 임원선거에 제비뽑기 선출방식을 도입하기로 하는 한편, 총회장 권한대행인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를 총회장에, 목사 부총회장에 서울 인정순복음교회 박지호 목사를 각각 선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