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생명윤리 세미나 | 작성일 2017.05.24 조회 수:11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5. 23. (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류가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한 고민과 이를 실현할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에 나왔습니다.
손화철 한동대 교수는 최근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주최한 2017 생명윤리 세미나에서 “기술의 발전을 한낱 날씨의 변화처럼 생각해 대비하려고만 하는 태도는 잘못”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손 교수는 이어, “오히려 기술 발전의 주체로서 그 발전의 방향을 이끌고 발전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교수는 "과학기술 발달을 절대 선이나 경제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기술발전을 통해 인류가 좀 더 행복하고 정의로운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는 당위성으로 가치의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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