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기름유출 봉사활동 전시 | 작성일 2017.09.14 조회 수:18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9. 14. (목)
한국교회봉사단은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극복 10주년과 한교봉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한교봉은 내일부터 사흘간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들어선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기름유출 사고 당시 한국교회가 동참했던 자원봉사 활동을 알릴 예정입니다.
또, 오는 12월에는 10주년 기념예배와 세미나, 쪽방촌 주민 돌봄, 기념 자료집 출판 등 1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천영철 한교봉 사무총장은 “기름유출 피해 당시 한국교회의 봉사활동은 교회의 대사회적 섬김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면서 “10주년을 맞아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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