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측 정기총회-‘섬김으로 행복한 총회’ | 작성일 2017.09.12 조회 수:19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9. 12. (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총회가 어제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한국교회 연합사역과 복음전파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습니다.
‘섬김으로 행복한 총회’를 주제로 총회대의원 14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승 총회장은 “동성애와 이슬람 확산 문제 등 반기독교적 이슈에 대응하고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통해 침체된 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자”고 설교했습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 명칭 변경’ 여부가 핵심 안건이며, 이 밖에도 ‘한기연 가입 청원’과 ‘대외협력위원회 설치 방안’, ‘연금제 시행을 위한 준비위 구성’ ‘목회자 정년 75세로 연장’ 등이 논의됩니다.
신임 총회장에는 통합 당시 5년간 선거 없이 총회장을 선출하기로 한 결의에 따라 구 대신 측인 구리 제자교회 유충국 목사가 추대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