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제일교회,군 선교사 파송 전폭 지원 | 작성일 2017.09.12 조회 수:19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9. 12. (화)
청년세대의 교회 이탈로 군 선교가 한국교회의 전략적 대안으로 대두된 가운데, 부교역자를 군 선교사로 파송하는 등 열악한 군 선교사역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지역교회가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제일교회는 지난 2014년 12월 전방에 있는 90여단 비호교회에 조경형 부목사를 군 선교사로 파송해 매달 사례비와 선교비를 지원하며 군 선교를 돕고 있습니다.
또, 교회간 자매결연도 맺어 장년부는 1년에 한 번, 청년부원은 분기에 한 번씩 부대를 찾아 국가와 장병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생활필수품과 간식비를 전달하며, 리모델링 비용 1억원도 지원했습니다.
비호교회 조경형 담임목사는 “개교회가 군인교회에 선교비를 지원하는 일은 간혹 있지만 개교회 차원에서 군 선교사를 파견하는 일은 흔치 않다”며 “이 같은 지원에 교회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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