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 국제로잔위 대표 초청 세미나 | 작성일 2017.09.11 조회 수:150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7. 9. 11. (월)
마이클 오 국제로잔위원회 대표가 “기독교 지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교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대표는 지난 9일 한국로잔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국교회 선교지도자 초청 세미나에서 “좋은 전략이 있어도 말과 삶이 불일치하면 선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오 대표는 ‘글로벌 로잔운동의 역사와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로잔운동은 다양성과 복잡성이라는 시대의 도전 앞에서 전 세계 기독교 네트워크를 연결하며 세계 선교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위도 10도와 40도 사이 지역에 미전도종족과 빈곤인구 90%가 살고 있어 우선적으로 선교해야 한다는 ‘1040창’ 이론과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를 연결하는 ‘디아스포라 네트워크’가 모두 로잔운동의 산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로잔운동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발제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전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는 “1974년 당시 로잔언약 초안을 쓴 세계적인 신학자 존 스토트는 ‘균형 잡힌 기독교’란 틀을 내세워 보수와 자유주의 진영 양쪽의 장점을 묶으려고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