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6/29일 총신대 실태조사 청문회 | 작성일 2018.06.19 조회 수:11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6. 18. (월)
교육부가 오는 29일 총신대 실태조사에 따른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총신대에 통지했습니다.
청문회 대상은 김영우 총장과 안명환 전 총신대 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재단이사 등 18명입니다.
청문회 이후, 사학분쟁조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재단이사회 이사 중 절반 이상이 ‘임원 승인 취소’ 처분을 받게 되면 사립학교법 제25조 임시이사의 선임 조항에 따라 임시이사가 파송됩니다.
총신대 총학생회 측은 이와 관련해, “재단이사회가 앞서 교육부에 ‘지난 8일로 예정된 시정 결과 보고 시한을 유보해 달라’고 청원했지만 교육부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단이사들이 교육부의 직무정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고 ‘김 총장 파면’, ‘총신대 정관 복구’ 지시도 거부하는 등 대립각을 세워온 만큼 교육부의 단호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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