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토기도대장정 위두웍 해단식 | 작성일 2018.08.16 조회 수:7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8. 16. (목)
국토를 종단하며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한 ‘2018 국토기도대장정 위두웍(we do walk)’이 어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해단식을 갖고 20여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강춘 예성 총무는 설교에서 “아직 통일의 문이 열리진 않았지만 우리가 발걸음을 옮기며 기도했듯 주님께서 평화통일을 이루실 것을 믿는다”며 “국토기도대장정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하나님이 행할 일을 기대하며 사는 청년이 되자”고 격려했습니다.
위두웍은 예성 청년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매년 국토를 종단하면서 나라와 민족, 통일,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왔으며, 올해는 구간별 부분 참가자를 포함해 16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지역별로 부산과 여수, 고성, 강화 등을 출발해 대장정에 오른 단원들은 하루 평균 28㎞를 걸었으며, 전국 교회 72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지역 교회들과 함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연합집회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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