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고병간 박사 건국훈장 애족장 | 작성일 2018.08.15 조회 수:14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8. 15. (수)
숭실대 3대 학장을 역임한 고병간 박사가 올해 광복절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자로 선정됐다고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이 어제 밝혔습니다.
고 박사는 평안북도 선천에서 1919년 2월 27일 3·1만세운동에 사용할 독립선언서와 태극기 제작에 참여했고 3월 1일 선천읍에서 열린 만세운동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 체포돼 2년간 옥살이를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고 박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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