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3주년, 지역교회 연합성회 가져 | 작성일 2018.08.15 조회 수:14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8. 14. (화)
광복 73주년을 맞아 지역교회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서울 양천구기독교연합회는 주일인 지난 12일 오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400여 교회가 함께 한 가운데 연합성회를 갖고 남북의 하나 됨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화해에서 통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남한과 북한 출신 청년이 함께 성경을 봉독하며 집회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할 때, 남북의 통일이 성령의 역사로 성취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도 각각 광복절 73주년 기념예배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