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8. 14. (화) 

고령사회를 맞아 봉사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초점을 둔 기독노인회와 기독여성노인회가 다음 달 출범합니다.

기독노인회와 기독여성노인회는 시니어들의 정신적·영적 상태를 개선하고 이들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 달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갖고 10월에는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들 단체는 국내외 지회 설립을 비롯해 합창단과 창업지원단 결성, 한·중·일 국제선교포럼 개최, 세계 문화올림픽 개최 등을 주요사업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단체 설립에 힘써 온 홍은교회 진동은 목사는 “앞으로 7년 후면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가 된다며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여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뿐 아니라 교회와 사회가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