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난민 캠프 ‘사마리안 하우스’ | 작성일 2018.08.15 조회 수:48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8. 14. (화)
제주도에 예멘 난민 신청자들을 위한 난민 캠프인, ‘사마리안 하우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예멘에서 13년간 선교사로 활동했던 박준범 선교사 등 기독교인 8명으로 구성된 ‘예멘 난민을 위한 사마리안 행동’은 지난 8일 제주 애월읍 인근 펜션 3개동을 빌려 예멘인들의 거처로 제공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캠프 최대 수용 인원은 80∼100명으로, 캠프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난민들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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