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8. 13. (월) 

한국교회 부흥사들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성결 회복을 위해 마음을 찢으며 회개했습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어제 성남시 분당구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서 ‘한국교회 우상숭배 일천만 회개 기도운동을 위한 나라사랑 8·15성회’를 열고 신사참배의 죄를 회개했습니다.

윤보환 한기부 대표회장은 설교에서 “올해는 장로교 총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상숭배 회개를 통해 기도로 하나 되고 다시 예배를 회복해 선교한국과 민족복음화, 복음통일의 역사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기부 총사업본부장 정여균 목사는 특별기도에서 “신사참배 회개운동이 이 나라와 민족에 희망이 되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성령을 의지하고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한기부는 오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주요교단 총회에서 ‘신사참배 결의 무효선언’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마지막 주에는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등에서 ‘100만인 신사참배 회개운동 연합집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