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8. 13. (월) 

좋은교사운동은 지난 11일까지 나흘간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2018 기독교사대회’를 열고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바로 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첫날 주강사로 나선 백향나무교회 배덕만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헬조선이라 외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오늘날 거친 세상에서 사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기독 교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주제강의 강사로 나선 좋은교사운동 김정태 공동대표는 "교사들은 어떠한 한계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믿음으로 지도할 약속의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복음은 바로 교사"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을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부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학급 운영과 생활지도, 협동학습 등 기독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연수과정과 관련 부스들이 마련됐으며, 예비교사 트랙을 운영해, 선배 교사들로부터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