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2. 1. 6.(목)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한국 감리교회의 역사를 살피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2022년은 미국 감리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의 순직 120주년이자 한국교회가 해외 선교사 배출 120년을 맞은 해이고, 감리교 선교사 윌리엄 스크랜턴의 서거 100주기입니다.

이에 기감은 이들의 업적을 기리는 학술대회와 추모예배, 순직비 제막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분위기 쇄신을 위한 대규모 기도운동도 전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교회 회복’ ‘선교 회복’ ‘다음세대 회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감은 올해 각 연회와 지방회, 개체 교회까지 기도운동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