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라디오 프로그램

닫기
  • 편성표
  • 설교리스트
  • 특집방송
  • 추천컨텐츠
  • FEBC게시판
교계뉴스

뉴스

˝英 평등법 시행후 종교 자유 제한˝ 작성일 2018.10.16 조회 수:213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10. 16.(화) 

 

 

한국교회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10년 평등법을 제정한 영국에서는 법 시행 이후 종교의 자유가 제한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용환 기잡니다.

   

루터의 종교개혁과 함께 전 세계 기독교 역사에 종교개혁의 발흥지의 한 곳으로 기록된 영국.

한때, 우리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할 정도로 기독교가 꽃피웠던 곳이지만, 현재 런던의 몇몇 구에서는 전도지 배포 자체가 금지될 정도로 전도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전도지가 휴지처럼 버려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방송 영역에서도 기독교가 위축되는 분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예장 합동측 세계선교부 소속 박금일 영국 선교사의 말입니다.

CUT 공용 텔레비전에서의 역차별 문제.

 

이 같은 사회분위기는 2010년 영국에서 제정된 평등법과 관련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일종의 차별금지법인 이 법의 시행이후 크리스천들이 타종교, 특히 이슬람을 비판하기 힘든 동시에, 동성애를 비롯한 성소수자들에 대한 비판을 극도로 조심하는 분위기라고 박 선교사는 전했습니다.

CUT 성소수자 비판 목회자 벌금형.

 

동성애 보호 법제화, 과격 이슬람 세력 유입에 대한 기독교계의 비판기사에 가짜뉴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사례가 한국교회에 더욱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FEBC 뉴스 김용환입니다.

 

목록

프로그램 정보

교계뉴스
월~금 18:00~18:10
제작 / 진행 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