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문체부 종무실장에 방역지침 완화 요구 | 작성일 2021.10.11 조회 수:32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0. 11.(월)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8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을 만나 교회에 대한 코로나 방역지침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방역지침 완화를 요구했습니다. 소강석 대표회장은 “지난 주간까지 진행된 각 교단 총회가 대면 총회로 진행됐으나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기본적으로 교회는 자율성을 갖고 방역에 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방역 협의에서 종교시설에 대한 지침이 다중시설과 형평성을 유지해 마련될 수 있도록 교회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방역을 지키는 선에서 좋은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